[유튜버 이진호 방송 갈무리]
[유튜버 이진호 방송 갈무리]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검찰에 송치된 배우 김새론이 사고 두 달 만에 음주 생일파티를 가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4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김새론 눈물의 카페 알바,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김새론의 지인에게 받은 생일파티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엔 'Ron's Birthday', '7/30 10:30', '주소:선릉로XXXX', '준비물: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적혔다.이진호는 "선릉로라고 적혀있는데 술집이다.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서 생일파티를 가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진정성 부분에서 고민해봐야겠다""자숙을 한다는 것은 연예계 활동을 안하는 부분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중해 아무래도 음주사고를 낸 만큼 음주에 대해서는 조심을 해야 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만취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629일부터 한 달여 뒤에 생일을 맞았다.이진호는 김새론의 음주와 관련해 더 많은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김새론이 반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료만 공개하겠다며 "부디 본인이 이름이 갖는 인기가 갖는 무게감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 게 맞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정성이 의심되는 자숙 근황이 공개되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에는 SNS마이키쿤...오일파스텔도 안된다...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뒤 빛삭’(빛처럼 삭제)했다.

 

그림은 둘째 치더라도 장난스럽게 올린 글과 전자담배까지 포착됐다.

 

배우 김새론 팬은 이번 일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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